광고비 100만 원으로 DB 100개를 뽑았다고 좋아하시나요?
가짜 DB의 함정과 진짜 효율을 측정하는 방법을 파헤쳐 봅니다.
"대표님, 이번 달 DB 단가 1만 원까지 낮췄습니다! 성과 엄청 좋죠?"
많은 광고주들이 대행사로부터 이 보고를 받고 기뻐합니다. 하지만 영업팀의 표정은 어둡습니다. 막상 전화를 걸어보면 결번이거나, "전 신청한 적 없는데요?"라며 화를 내는 고객이 태반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퍼포먼스 마케팅 시장에 만연한 '가짜 DB(허수 DB)의 함정'입니다.
일부 대행사들은 광고주의 항의를 피하기 위해 표면적인 CPA(Cost Per Action) 단가를 낮추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사용하는 전형적인 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즈니스의 목적은 DB 수집 자체가 아니라 '매출(전환)'입니다. 전화를 받지 않는 1만 원짜리 DB 100개를 모으느라 100만 원을 낭비하는 것보다, 실제로 상담을 원하고 구매할 의사가 있는 10만 원짜리 진성 DB 10개를 얻는 것이 훨씬 이득입니다.
"마케팅던은 단순히 DB의 '수'를 약속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고,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유효 DB의 '질(Quality)'을 보장합니다."
광고 대행사를 선정할 때는 단순히 "CPA 단가를 얼마까지 맞춰줄 수 있냐"고 묻지 마세요. "허수 DB를 어떻게 필터링하고, 유효 DB 비율을 어떻게 높일 것인가"를 물어보셔야 합니다.
이 질문에 명확한 시스템과 알고리즘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그 대행사는 과감히 거르시는 것이 좋습니다.